안녕하세요. 고객님.

라떼크림입니다.

회신이 늦어 죄송합니다. 고객님께 어떤 답변을 드려야 만족스러우실지 고민이 길었습니다.

첫째로, 저희는 고객님들의 피드백을 삭제하지 않습니다. 고객님들의 후기 글은 저희 홈페이지에 작성되었다고 하더라도 작성하신 고객님께 저작권이 있는 저작물이며, 이는 저희가 일방적으로 삭제할 수 있는 글이 아닙니다. 다만 다른 고객님들께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이나 분쟁의 소지가 있는 글의 경우 24시간 이내의 잠시 감춤 처리를 한 뒤 담당자가 확인하게 되는데, 이는 고객님들의 피드백을 감추는 의도가 아니라 서로 의도치 않은 오해와 분쟁을 막기 위한 임시 조치이며, 일반적으로 24시간 이내에 블라인드 조치는 해제됩니다. 고객님의 첫 번째 피드백도 '반품제품의심됨'이라는 워딩이 다른 고객님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임시로 블라인드 처리된 뒤 담당자가 확인하였으며, 곧 블라인드 처리가 해제되었습니다.

아마 이 부분때문에 저희가 후기글을 삭제한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습니다. 놀라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둘째로, 포장은 2.0 버전부터 변경되었습니다. 라떼크림은 2018년 하반기부터 생산된 1.0버젼과, 2022년 상반기부터 생산된 2.0버젼이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확인하신 리뷰는 4월 이전 작성된 건으로 당시 라떼필로는 검은 폴리가방으로 포장되었습니다.

다만 해당 폴리가방이 PP소재와 부직포 소재가 섞여서 제작되어 분리배출이 불가능하고, 압축 후 포장하는 관계로 압축이 풀리게되면 해당 폴리가방으로는 재포장이 불가능했습니다. 이에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피드백과 일반쓰레기가 엄청나게 발생한다는 피드백을 수용해 라떼필로 2.0부터는 일반 박스포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포장이 변경되면서 해당 비용은 내장재를 개선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이에 라떼필로 1.0에서 2.0으로 넘어오면서 생산지를 중국에서 한국으로 변경하고, 내부커버, 극세사, 메모리폼, 외부커버의 원사까지 모두 개선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통세척시 제품이 일시적으로 뭉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세척가능한 베개나 이불 등 내장재가 들어있는 침구류나, 패딩 등 내장재가 들어있는 의류들은 모두 통세척이 내장재가 일시적으로 뭉쳐있게 됩니다. 이는 저희 제품 뿐만 아니라 내장재가 들어있는 침구라면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떤 침구라도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뭉친 내장재는 풀어주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외부에서 털어주는 방식으로 풀어주시는게 가장 빠릅니다. 혹은 울코스 특성상 탈수량이 적어서 더 뭉친 것일 수 있기에, 강탈수를 한번 더 돌려주시면 뭉친게 좀 더 살아납니다.

안타깝게도 세척이 진행된 이후에는 반품이 어렵습니다. 외부에서 털어주거나 강탈수로 한번 더 탈수를 진행한 이후에도 비슷한 현상이 발생하신다면 우측의 카카오톡 문의나 네이버 톡톡 문의로 사진을 보내주신다면 최대한 만족스럽게 처리될 수 있게끔 도와드리겠습니다.

[ Original Message ]

삭제된 글이 다시 나타났네요 무슨 요술도 아니고....

주문하면 하루만에 칼배송하더니 반품이 된다 안된다  조치에 대한 답을주십시오

무책임하군요